< Performance view taken by SCAT Communication >
Scattered Scream-harness . robot harness, sound, audio-visual . performing time around 15 mn . 2021
흩어진 외침- 하네스 . 로봇하네스, 사운드, 오디오비주얼 . 퍼폼 시간 약 15분 . 2021
사물의 전산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뭉개짐 현상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작품으로 퍼포머가 무언가를 중얼거리지만 음향 장비에 의해 소리가 뭉개져 버린다. 그리고 배경의 영상은 소리에 의해 변형된다.
< Image courtesy of Geumcheon Art Factory >
유기체적인 움직임이 내장된 로봇팔로 구성된 웨어러블 로봇을 몸에 장착한 안무가를 작가가 설정한 디지털 환경에 배치하여 디지털 매체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작품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간의 몸은 감각의 확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러나 일면 편리성을 명목으로 충분한 준비 없이 반강제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차갑거나, 불편하거나, 편하거나, 호기심이 나거나, 환희를 느끼거나, 등등 기계를 접할 때 인간의 몸이 느낄 수 있는 그대로의 다양한 반응을 안무가의 퍼포먼스로 승화시키는 시도를 한다.
< Image courtesy of ARKO >
< Image courtesy of ARKO >
< Image courtesy of ARKO >
Phasellus vulputate dui sit amet ante eleifend 15/C 1945 facil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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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비쥬얼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 및 공간에 대한 정보에 의해 실시간으로 왜곡되는 이미지(Lorenz attractor: 나비효과 3D곡선)를 타투 작업으로 작가의 등에 새겨 넣었다.